*욕, 약간의 수위 주의 연하공×연상수 20xx년 x월 x일 팀장님 저 퇴사하려구요 사직서는 팀장님 책상 위에 두었습니다. 얼른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.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. ㆍ ㆍ ㆍ 왜요? 혹시 힘들었어요? 일 별로 안 줬는데.. 혹시 바람펴요? 왜 나랑 같이 일 안하려고해요? 나 형 퇴사하면 일 안 할거에요 그러니까 사직서 다시 가져가요 진짜 퇴사하면...
그는 항상 노래를 들으며 글을 썼다고 하였다.노래를 들으며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영감이 떠올랐다고.. 난 그의 글을 읽으면 이해하는데 긴 시간이 걸린다.아직은 어린 내가 이해하기에 그와 내가 산 시간이 다르다는 증거겠지.이게 나와 그의 거리감이겠지.그가 쓰는 글을 읽고 항상 그에게 내 마음을 전했지만,난 항상 그의 글을 이해 못했을지도 모른다.이렇게 그의 ...
※욕, 약수위 주의 ※짧음 주의 후배공×선배수. 20xx년 x월 x일 형 미안해요 내가 진짜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근데 형이 너무 야하게 있잖아 그걸보고 내가 어떻게 참아요.. 진짜 너무해.. 난 형이 그냥 꼴리게 있길레 그냥 형 허벅지 잠깐 쓰다듬은건데.. 진짜 이건 형 탓도 있는건데.. 야 이 미친놈아 허벅지 주무르다못해 바지 속으로 손 넣은 게 잠...
"또야...또 한명을 보내야만 하는거야...." 신선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한 할아버지의 허리를 껴안으며, 할아버지에게 기대 누으며 말했다. 남자는 울고있었고, 할아버지는 남자에게 기대 누으며 눈을 감고 은은하게 웃고있었다. "지금만 수백번째야...내가 떠나보낸 사람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..영생같은 거 필요 없어..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는게..너무...
고등학교 졸업식. 나는 지루한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듣지 않고,학교 옥상으로,꽃다발을 들고 올라갔다. 그 옥상 위에는 모든게 귀찮다듯이 팔로 얼굴을 가리고 옥상에 누워있는,누가 봐도 잘생기는,왠만한 연애인 보다 잘생긴,남자가 있었다. "너 왜 여기있어?지금 졸업식이잖아" 내가 남자에게 그렇게 말하자 남자는, "그러는 너는 왜 여기있는데?너 이름값해서 항...
처음이었다.그렇게 하얀 아이는. 사람들이 내게 자주 물어보는게 있다. 좋아하는 사람은 있냐.첫사랑이 누구냐. 그리고 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줄 수 밖에 없다. "첫사랑,좋아하는 사람 똑같아요.근데,누군지는 몰라.아는거라고는 투명할 정도의 흰 피부에,눈처럼 새하얀 머리색.그리고 틴트를 바른것처럼 붉은 입술.그리고 사연이 있어보이는 텅빈 푸른 눈동자.전 이...
심심할때마다 글쓰러오는 계정. 그래서인가 극악연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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